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1-15 18:51:05
기사수정

제8차 한-터키 경제공동위가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휴스뉴 딜렘레(Husnu Dilemre) 터키 경제부 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1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동위는 지난 2009년 9월 이후 6여년만에 개최됐다. 2012년 양국 전략적 동반자관계 출범, 2013년 한-터키 FTA 기본 및 상품 협정 발효이후 최초로 개최, 양국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 에너지, 방산, 과학기술.ICT, 항공, G20 정상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2013년 5월 한-터키 FTA 기본 및 상품협정 발효후, 양국 교역 및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지난해 9월 가서명된 FTA 서비스 무역 및 투자 협정도 조속히 서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터키측은 현재의 무역역조를 개선키 위한 노력, 한국의 대터키 투자 증대등을 요청했고, 정부측은 휴대폰 세이프가드 조사등 최근 늘어나는 터키측의 무역구제 조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터키 당국의 공정한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진출 기업인에 대한 노동허가 발급 절차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양측은 건설, 에너지.자원, 방산, 과학.ICT, 항공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는데 공감하고, 협력 증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터키정부의 대규모 인프라(대교, 병원등) 확충 계획에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터키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양국 건설 기업들이 지역별.공정별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해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중앙아 등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관련 협력 증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발전소 건설 및 광산 운영등 에너지 분야 협력 잠재력이 높다는데 공감,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가기로 협의했다.

우리측은 기본훈련기 추가 수출관련 터키측의 협조를 요청했고, 양국 ICT분야 협력증진을 위해 양국 관련기관간 ICT 협력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했다.

양측은 인천-이스탄불 증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조만간 항공회담을 개최, 구체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우리측은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터키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 개발 ∇ 무역 ∇ 일자리 창출 등 상호 관심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경제공동위가 양국 경제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의 기회를 제공해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공감하고, 차기회의를 비교적 조속한 시일내 개최할 수 있도록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01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