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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3 1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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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제(SIMF)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전당의 콘서트홀과 IBK챔버홀, 등에서 펼쳐진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2015서울국제음악제 ‘조화와 혁신’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5년 첫 번째 음악축제로서 2015년의 신년음악제이다.
핀란드와 일본, 폴란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Beethoven Easter Festival)과의 교류 음악회가 준비돼 있고, 새롭게 창작되었거나 의미 있는 작품들을 과감하게 프로그램하고 각국의 헌신적이며 최고의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높은 수준의 연주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서울국제음악제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 고품격 공연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지역 애호가들이 가까이에서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2015년의 첫 음악축제인 서울국제음악제는 핀란드, 일본 그리고 폴란드의 대표 음악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과의 교류를 통한 국제적인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의 대표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문화적 조화와 함께 양국의 교류를 활성화 시킨다. 한일연합오케스트라는 신세대 지휘자인 세이타로 이시카와가 지휘로 미국과 유럽, 남미 등에서 활발히 연주되고 있는 류재준의 서곡 ‘장미의 이름’을 연주하고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을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독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레이 츠지모토가 협연하고 끝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위한 거대한 염원을 노래한다.(1/31 한일연합오케스트라 ‘하모니’ 콘서트)

이번 공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중 하나는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7번이다. 지휘자겸 피아니스트인 마에스트로 랄프 고토니(Ralf Gothoni)와 핀란드가 자랑하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Tapiola Sinfonietta)는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7번을 연구, 수정하여 완성판을 만들어내 이번 음악제에서 아시아에서 초연한다. 또한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슬픈 왈츠를 연주하면서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첼리스트 백나영이 랄프 고토니와 베토벤의 삼중협주곡을 연주한다.(1/22~24 랄프 고토니와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내한공연)

세계 최고의 연주단체인 베를린 필하모니커와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금관주자가 결성한 환상의 금관오중주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Wien-Berlin Brass Quintet)의 첫 내한 공연이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금관앙상블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금관 주자들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금관의 자랑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함께 협연 한다.(1/15~16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 콘서트)

그밖에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과의 교류 음악회를 통해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이 대표 연주자로 선정한 바이올리니스트 아가타 심체스카(Agata Szymczewska)와 백주영, 권혁주, 김상진, 백나영, 김민지 등이 포함된 앙상블 오푸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실내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1/25 아가타 심체스카와 앙상블 오푸스: 서울국제음악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교류음악회)

끝으로 서울국제음악제는 새로운 연주자를 발굴하는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피아니스트 김준희와 박종해를 선정해 서울국제음악제가 그들이 해외 무대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여 역량 있는 차세대의 등장을 알리는데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1/28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 김준희 박종해 -라이징 스타 시리즈)

한편, 서울국제음악제의 모든 공연에 하나하나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고, 특히 ‘조화와 혁신’을 위한 장으로 2015년의 서울국제음악제는 국내외 연주자들과 청중들에게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장소 그리고 세계 클래식의 트렌드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장소로 음악을 통한 화합의 축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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