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5일 공도읍 양기리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승용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으며, 모내기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들밥 식사를 함께 하며 쌀 소비 감소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는 지난 19일 정부가 내년부터 쌀 시장 조기관세화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막바지 모내기를 하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피해 최소화와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의 농업분야는 시 전체 본예산의 14.5%인 512억원을 농업예산에 투자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중요산업”이라고 말하며, “안성시가 지금까지 농업분야에서 만큼은 국내에선 최고라 자부해도 될 만큼 성과를 이뤄 냈다고 생각하지만 농업인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도 농업은 우리지역의 중요산업으로 소중히 발전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은성 시장은 지난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시 간부공무원 전원에게 읍면동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지시한 바 있다.
안성시의 모내기 예상면적은 9,015ha로 현재 90%의 모내기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