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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8 1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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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8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분산개최 문제와 관련, "정부는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류길재 장관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열려 있다"고 밝히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자 해명자료를 통해 "분산 개최가 가능하다는 취지는 아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이어 "장관의 답변은 의원의 질의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 및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외통위에서 평창 올림픽 남북 분산개최와 관련해 통일부 장관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류 장관은 이날 외통위에서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문제와 관련된 질의에 "남북 간에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열려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런 말씀도 잘못 드리면 오해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경직되게 남북관계를 보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하루빨리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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