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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6 1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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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영단기(eng.dangi.co.kr)가 코코크리에이티브 소속 개그맨 3인방의 광고러브콜에 응답해 화제이다.

지난해 12월 말 코코크리에이티브의 인기 개그맨 뚱뚱 3인방인 김준현-김지호-유민상은 영단기를 겨냥해 자신들의 동영상을 제작해 올린 바 있다. 인기 프로그램인 JTBC ‘마녀사냥’을 패러디해 올린 이 동영상은 이들 세 명이 연신 ‘토익 900점’을 외치면서, 마지막에는 ‘토익 대세 영단기 광고 좀 주세요!’라고 적힌 종이를 흔들며 대놓고 광고를 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다.

기업이 먼저 광고모델을 선정하는 것과 반대로 연예인이 직접 광고주에게 광고요청을 하는 역발상의 컨셉으로 영상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이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되면서 영단기 담당자에게도 알려지게 됐고, 이에 영단기가 이들의 요구에 응답해 2015년 새해 첫 광고모델로 김준현을 전격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영단기는 광고모델 선정에 이어, 광고촬영 역시 논스톱으로 진행했다. 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의 컨셉은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였던 ‘네 가지’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김준현 특유의 숨가쁜 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노력해도 쉽게 오르지 않는 토익점수를 치킨과 피자에 비유하면서 집게손가락을 입에 넣어 ‘뽁’하고 소리 내는 특유의 개인기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준현의 자연스러운 연기 덕에 NG없이 촬영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영단기의 최선준 본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세 개그맨들이 영단기를 선택해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 대세가 대세를 알아본 것 같다”면서, “영단기 역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동감하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코코크리에이티브 소속 개그맨들의 마인드와 잘 맞아 그들의 러브콜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에스티앤컴퍼니가 젊고 진취적인 교육기업인만큼 이번 광고모델 선정처럼 올해도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영단기의 김준현 편 광고는 빠르면 이번 주 내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단기는 압도적인 강의력과 컨텐츠로 토익시장을 리딩하는 교육브랜드로, 20대의 감성을 정확히 파악한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온라인교육-외국어 및 외국어학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에는 강남역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영단기 시계 앞에서 2015년을 맞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신년 카운트다운 관련 영상도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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