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29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양동면 단석리 단석제2교 인근에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의하면, 이천시 구제역 의심축사가 발생함과 동시에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보강접종을 즉각적으로 실시했고, 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 1,544통과 생석회 2,500포를 긴급히 축산농가에 배포했다. 또한 전화와 SMS 및 거리 현수막을 통해 구제역 예방접종 철저 당부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소규모 취약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지역 공동방제단 5개단(군방제단 2개단, 양평축협 3개단)이 적극적으로 소독 실시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현재 발생한 구제역은 혈청형 O type형으로 현재 백신접종 중인 3가 백신(혈청형 O, A, Asia 1 type) 유형 내에 포함돼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하면 구제역 확산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면서, “우제류 사육농가는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축사 소독, 외부인 출입 금지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