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명확하고 탁월한 해석력과 깊이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김형진은 덕원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4년 동안 장학생으로 졸업한 이후, 독일 Nürnberg 국립음대 석사과정(Diplom)을 졸업, 동 대학원의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다져갔다.
일찍이 한국일보콩쿨 은상을 비롯해 삼익콩쿨 입상, 전국학생음악콩쿨 교육부 장관상,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콩쿨 대학부 1등, 피아노학회콩쿨 대학부 1등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International Besparmark Klavierwettbewerb(Cyprus) 국제콩쿨 1등, Karl Drechsel-Foerderpreis 2등, Kammemusikwettbewerb des Mozartvereins 실내악콩쿨 Trio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Internationaler Rotary Klavierwettbewerb hochschule für Musik Nürnberg 국제콩쿨 입상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 최우수 입상한 한국피아노학회콩쿨은 그녀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대학 재학시절에는 금난새의 지휘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연주회에서 피아노 협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유엔제정 ‘세계평화의 날’ 기념 음악회 협연,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초청 연주회(세종문화회관) 등 꾸준히 무대에 섰다.
이 후 독일에서 Mozarteum Salzburg Festival 연주, Besparmak 국제콩쿨 입상자 연주회 (Cyprus, Germany), Diplom Abschluss Konzert 독주회(Heilg-Geist-saal), Sparkasse 주최 Camerata proMusica 초청 바이올린-피아노 Duo연주, Meisterklassenpodium 독주회 (Heilg-Geist-saal) 등 국외의 연주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귀국 후 2008년 영산아트홀 초청 신인음악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열었고, 목원대 교수음악회, 나사렛대 앙상블 교수음악회, 서원대학교 교수음악회, 그랜드피아노콘서트(예술의전당), 한국피아노학회 최우수신인초청 연주회(예술의전당), 조인트듀오 리사이틀(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ULTAN HALL), Nürnberg음대 동문음악회(영산양재홀), 아코르 앙상블 정기연주회(세종체임버홀) 등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희대 교육대학원, 목원대, 서원대, 나사렛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희대, 덕원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