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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6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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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 문제를 연내 매듭짓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최 부총리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 사장 거취와 관련해, “법의 제약이 있지만 여야 간사간 합의 사항을 존중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에 최 부총리는 “아직 연말까지 (시간이) 남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안 사장은 지난 대선을 전후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려 야당으로부터 지속적인 퇴진 압박을 받고 있다.

최 부총리는 또 내년에 개혁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한 사학, 군인연금 개혁방안 후퇴 논란에 대해선 “현재 정부에선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어 “당정회의나 청와대 보고자료엔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 참고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포함된 것 같다”면서, “지금은 재정적자가 심각한 공무원연금 개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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