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2-26 16:01:46
기사수정

국토교통부는 26일 볼조인트에 결함이 있는 쌍용자동차 차량 11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5년 6월 1일부터 2010년 11월 17일 사이에 제작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4개 차종 총 11만292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6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은 차체와 바퀴를 연결해주는 부품인 볼조인트가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결함으로 인해 바퀴 비틀림 또는 바퀴 잠김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4월 처음 문제가 제기된 이후 해당 고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무상 점검 및 수리를 미리 시행했다”면서, “해당 차량의 절반 정도에 대한 수리를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연비 과장 논란을 빚은 코란도 스포츠의 소비자 보상 문제와 관련해, “연비 보상 문제는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의 변론이 시작되는 등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집단소송 결과에 따라 보상과 관련된 내용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차의 코란도 스포츠 CX7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연비 조사에서는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국토부가 실시한 자기인증 적합 조사에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란도 스포츠 구매자 720명이 쌍용차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92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