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시, 경찰청, 교육청, 구군청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는 지난해 11건에서 올해 12월 현재 13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모범사례 발굴 등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특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우선 방학 중(2015년 1월)에 스쿨존 주변 시설물에 대한 파손 및 타당성 여부를 점검해 개학 전 파손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키로 했고, 불합리한 시설은 계획을 재수립해 빠른 시일 내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개학과 동시에 2015년 3월부터는 1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스쿨존 주변 운영 실태를 조사해 운영 측면에서 개선 방안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통과차량이 많아 과속에 따른 사고 위험이 많은 학교 주변은 속도 저감시설을 설치해 근원적으로 사고 원인이 감소되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대책을 시행한 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효과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대책발굴을 통해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