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올해 18개 해변을 7월 8일 ~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하기로 하고,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해변’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는 운영계획을 밝혔다.
18개 해변 가운데 시가 직접 운영하는 삼척과 맹방 해변은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이고, 일반해변과 간이해변 16곳은 마을운영협의회에서 유․무료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범 및 일반해변 15개소의 개장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2시까지이며 간이해변 3개소는 오후 10시까지이다.
삼척시는 친절한 해변 만들기에 주력해 해변 종사자 및 상인의 친절마인드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대형상가,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해변 운영기간 동안 삼척 해변과 맹방 해변에는 행정봉사실과 여름파출소를 운영해 피서객 민원을 처리하고, 시설물 관리, 치안유지 및 방범 활동, 불법행위단속활동을 펼친다.
일반해변과 간이해변은 마을운영협의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운영결과에 따라 모범운영마을을 선정해 각종 지원사업 우선 대상지역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해변 운영에 효율성을 기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모노레일 개통으로 관람이 편리해진 환선굴과 인기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레일바이크, 증산참재공원, 해신당 공원 등 주요 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서 피서객들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주요 관광지로 연계, 흡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삼척시를 찾은 피서객수는 206만여 명으로 마을관리 해수욕장의 수용여건 개선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