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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1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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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와 지난 19일 한국씨티은행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을 갖고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인턴참가자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16개 광역 도, 시에 소재하고 있는 단체로, 인턴참가자의 경우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으로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으면 된다.

선발 기준은 스펙이 아니라 참여학생들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을 통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진행이 되고, 올해 총 236명의 지원자 중에서 100명의 인턴참가자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들은 활동 전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과 기능,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고,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75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8주간의 활동을 통해 NGO 활동과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 사회참여방법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게 되고, 인턴기간 중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을 취지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동안 8주간의 급여와 인턴활동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총 545개 NGO단체에 785명의 인턴학생이 파견됐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들이 해당 NGO 단체의 인턴십을 마치고 바로 근무를 하게 되는 사례도 있었고, 참여학생의 90%정도가 활동했던 단체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인턴십 이후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다른 생각, 다른 미래’라는 은행의 비전과 같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지만 아직 지원되지 않는 분야나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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