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아 국민연극 ‘라이어’ 제작팀이 성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산타 컨셈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5일 대학로 지역에만 하루에 총 18회차를 공연해 또 다시 동종 업계에서 이슈가 된 ‘라이어’는 올해에 23회차를 오픈하면서 새로운 기록 갱신에 나섰다. 그 중 오전 10시와 오후 9시 40분과 같은 특정 회차에는 4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발 빠른 사람들에게 반가운 선물을 안겨 줬다.
지난 1999년 초연 이후 쉼 없이 공연을 해온 연극 ‘라이어’는 이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 국민연극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단순히 웃고 넘기는 코미디를 넘어서 사람 사는 세상의 짙은 페이소스를 웃음으로 풀어낸 명작으로,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상황에 내몰릴수록 에너지를 뿜어내는 연기에 완벽한 짜임새까지, 희극이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충족시키는 이 작품은 16년째 극장을 웃음과 폭소, 발 구르는 소리로 가득 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