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원은 제39회 성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4시 군포문화원에서 ‘제10회 전통나눔 성년식’을 열었다.
이날 성년식에는 박계일 군포문화원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명진 군포시 부시장, 도의원 과 시의원, 문화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이번 성년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1991년생으로 남자 12명, 여자 19명 등 총 31명이 관례와 계례를 통해 성년이 되는 의식행사를 치렀다. 남녀 참가자는 성인 복식을 입고 남자는 갓을 여자는 족도리와 비녀를 꽂는 절차에 이어 술을 마시는 법도까지 시가례와 재가례, 삼가례, 초례순으로 성년의례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을 끝으로 성년의례를 마쳤다.
성년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제야 진정한 어른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어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