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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9 1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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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가 국내외 패션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과의 소통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발족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기(총 25명)의 특별한 정기모임이 오는 14일 홍대 ‘갈라파고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다섯 개 팀별로 각각 제작한 UCC 동영상 발표와 최근 각종 방송의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고 나온 스트리트 감성의 디자인 맨투맨 티셔츠로 화제가 된 디자이너 브랜드 캄퍼씨(CAMPATHY)의 송승렬 대표를 특별 연사로 초청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한국패션협회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명품 바로알기 캠페인’과 ‘2014년 한국 패션산업 10대 뉴스’를 팀별로 각각 4개씩 제작한 UCC 동영상을 참가자 모두가 공유하고 우수팀에게 시상했다.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거운 주제를 재치있고 창의성있게 표현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서포터즈들 자체도 고가 해외 수입품만을 무분별하게 ‘명품’으로 인식해왔던 그 동안의 오해를 바로잡고 ‘진정한 명품’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포터즈들 중 파워 패션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전수진 팀장(단국대 영문/경영학과 4학년)과 장한별 팀장(스페인 IED MADRID 패션커뮤니케이션&스타일리스트 3학년)이 각각 나서 블로거 활동을 통한 개인브랜딩 전략과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있는 콘텐츠 작성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개인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문성과 개성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서포터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특별 연사로 초청된 브랜드 캄퍼씨(CAMPATHY)의 송승렬 대표와의 만남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보다 자유롭게 참가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송승렬 대표는 8C11C의 디자이너로 서울컬렉션에 참가했고 명동 LAB5의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런 꿈도 없었던 학창시절 패션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면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의상디자인학과에 지원한 이야기를 비롯해 그 동안 경험한 생생한 업계 실상을 가감없이 들려주어 서포터즈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자신의 성공스토리에서 보듯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하며 패션업계로의 진로를 꿈꾸는 서포터즈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패션협회 김나영 씨는 “일반 기업체 처럼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단순한 SNS 홍보 서포터즈와는 다르게 한국패션협회가 추진하는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본인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면서 패션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금 패션업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국패션협회와 같이 찾아가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금은 특별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한국패션협회는 홍보 서포터즈 2기를 공모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속해나가는 것은 물론, 패션업계로의 진로를 꿈꾸는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패션업계 실무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패션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이 행사의 내용은 무료 패션지식 포털사이트 패션넷코리아(www.fashionnetkorea.com)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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