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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9 15: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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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THE POET’이 드디어 첫 싱글 앨범 을 내 놓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앨범 제목과 아티스트 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시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든다고 한다.

들으면 시상이 떠오를 만큼 서사가 아름다운 그의 첫 앨범은, 류시화의 시를 통해서 받은 영감을 선율로 옮기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등 힐링포엠을 표방한 류시화의 시를 통해 들여다 본 인간의 마음을 Always, The Poem, Thank you 란 곡으로 표현했다.

이번 싱글은 3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트랙리스트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다. Always (늘), The Poem (그(의) 시가), Thank you (고맙다), 늘 그의 시(류시화의 시)가 고마워서,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읽어주는 치유의 소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번 앨범으로 사람과 사람이 더 가까워졌으면 한다는 소회를 밝힌 그의 말에 가슴이 더 아려온다. 첫 트랙 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사랑에서도 삶에서도 열정이 식어버린 이들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두 번째 트랙 은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처럼, 부족하지만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애절한 연인의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은 곡이다.

세 번째 싱글 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의 지난날의 덧 없음과 당장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 가, 하루하루가 참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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