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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7 16: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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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옛 계수조정소외)에 서울지역 국회의원이 배제된 것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17일 성명서에서 “지난 12일 당 소속 서울지역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인구수, 의석수, 산적한 예산 현안 등 서울시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서울지역 의원이 반드시 배정될 수 있도록 원내대표께 요청을 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어 “원내지도부가 이러한 지역 사정을 고려치 않고 소위 위원을 배정한 것에 대해 서울지역 의원들은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고 지적하고,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의 사.보임을 통해 서울지역 의원 1명이 반드시 배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

나 의원은 또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경기지역은 해당 지역 의원이 1명씩 배정이 됐고 당초 강원 지역은 소위에 배제됐지만 지역 의원들의 항의로 명단 발표를 앞두고 이정현 의원이 김진태 의원으로 교체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서울은 당 소속 지역구 의원들이 16명으로 광역단체장과 32명의 국회의원들이 포진된 야당에 비해 예산확보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민병두 의원을 예산안조정소위에 배정해 서울지역을 배려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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