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는 용인예술제가 오는 21일(토), 22일(일) 양일간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용인예총(회장 이보영)이 주최하는 용인예술제(YAF 야프, Yongin Art Festival)는 일반 축제와 달리 다양한 예술장르가 총망라된 예술축제로 국악에서 양악, 대중예술에서 순수예술까지 한 상 차림의 선물을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 축제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이다.
축제의 서막은 첫 날 21일(토) 오후 2시 30분 모바스하모니예술단, 오후 4시 용인청소년연예예술단, 오후 5시 30분 용인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장식한다. 오후 7시에 개막식과 더불어 용인연예협회의 ‘용인시민 대화합의 밤’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는 설운도, 엘피지(LPG), 김용임 등이 출연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트로트 열전을 펼친다. 초대가수 공연으로 이우경 벨리댄스, 용인 경음악단, 줌마걸스 등의 공연, 매직쇼, 개그쇼 등이 이어진다.
22일(일) 오전9시부터 문인협회의 용인시민백일장 행사가 열린다. 당일 발표되는 시제에 맞추어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에 열리는 글짓기 대회이며 학생부는 용인교육장 상장, 일반부는 주관단체장 상장이 수여된다. 총4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전해진다. 오후에는 통기타 라이브, 용인연예예술단, 에브그린팝스쳄버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잇달아 무대를 펼치며 시민들과 예술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 국악협회의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 이 전통문화의 깊은 멋을 보여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경기명창 최근순,최은호 자매와 국악협회 회원들의 경기민요, 대감놀이 공연, 향음예술단의 길놀이와 풍물공연, 한얼무용단의 쟁강춤과 교방장구춤, 퓨전실내악 ‘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용인미술협회는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트체험페스티벌을 준비한다. 문인화·서예·천연염색·공예·초상화·점토공예·판화·칠보공예 등 10여개 체험부스에서 전문가의 지도로 예술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사진작가협회 회원전도 광장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