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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2 1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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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0일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곤, 부위원장 이상민`최규성) 구성을 마치는 등 전당대회 모드로 전환했다.

전대준비위는 내년 2월 8일로 예정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 실무작업과 전대 룰 논의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전대에서 당권을 잡는 후보는 총선 공천권을 쥘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대선후보 등극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보 없는 총력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당의 최대 정파인 친노계의 문재인 국회의원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이지만, 문 의원은 출마에 대해 신중론을 폈다. 10일 출마 결단의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문 의원은 “연말까지는 시간이 있다”며 즉담을 피했다.

문 의원을 저지할 변수는 ‘전대 룰’에 달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별도로 뽑는 현행 ‘투트랙’ 분리선거가 ‘원트랙’ 통합선거로 바뀐다면 구도가 급변할 것이란 얘기다. 일각에선 영남의 중도 인사들 가운데 대권 경쟁력이 가장 큰 김부겸 전 최고위원이 ‘다크호스’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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