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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7 1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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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오후 2시 보현산댐 하류 공원에서 ‘보현산다목적댐 준공식’을 갖는다.

보현산다목적댐은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소수력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타당성조사 완료, 기본계획 고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2010년 7월착공해 올해 댐 축조를 완료하고, 시험 담수를 거쳐 이번에 준공에 이르렀다.

보현산댐은 금호강 유역 물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과 고현천의 홍수피해 경감 등을 위해 경북 영천시 화북면 일대에 높이 58.5m, 길이 250m의 아치형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2천 2백만톤의 용수를 새로 확보하게 됐고, 약 1,500만톤/년의 용수공급과 약 4백만톤의 홍수조절 능력, 약 1,400㎿h/년의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며, 투입된 총사업비는 3,334억원이다.

특히, 보현산댐은 우리나라에서 다목적댐 중에서 처음으로 곡선미 넘치는 아치형댐으로 본댐 자체만으로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댐 주변에 조성된 별빛전망대,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의 다양한 체류형 체험시설은 인근의 보현산천문대와 영천시가 추진 중인 짚라인 (Zipline)등과 연계,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로 조성한 이주단지에는 체육공원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여건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호응도가 높아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자주 찾아오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보현산댐 준공으로 확보된 신규용수는 금호강 유역 장래 물 부족 대처뿐만 아니라 영천시 미래 핵심 선도 산업인 ‘항공부품산업’, ‘말(馬)산업’ 등 육성에도 보탬이 되고, 댐의 홍수조절 능력 확보로 큰 태풍이 영천시에 오더라도 지역 주민들의 홍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면서, “주변으로 조성된 오토캠핑장, 별빛 전망대,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문화 휴식공간은 보현산천문대와 더불어 영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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