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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31 0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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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 연합 지역구를 가진 그는 걱정이 많다고 토로한다. 무슨 걱정이냐고 기자가 물었다. 국회의원 H는 “게리멘더링 때문입니다. 최소 개별 지역구 인구 편차가 1/2로 나올 것 같습니다. 시골이라 우리 지역구는 걱정입니다“ 뒤숭숭하다는 현역 지역구의원들의 모습은 10월 30일 늦은 시간 흐린 날 같았다. 헌법재판소는 공직 선거법 25조에 의해서 헌법 불합치결정을 내린다.

뱀모양처럼 생긴 지역구가 공화당에 유리하게 작용해서 1812년에 재미를 본 미국의 정당은 공화당이다. 미국 메사추세추의 주지사 앨브리지 게리( E. Gery)가 공화당에 유리한 지역구를 그려놓은바 선거를 하니 작은 인구에도 미국 공화당이 승리하더라는 것이다.

실제로 역사가 말해 준다. 게리멘더링의 영향을 받은 후 자기 지역구의 당락 편차도 줄어 들 것으로 생각 하는 의원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이제 국회 현역의원들도 자기에게 유리한 득표 경향을 보인 여러 차례의 득표지역에 자기 선거구를 포함시키려는 각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246개 지역구에서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게리맨더링이 나타날 것이다. 게리란 분이 그은 선거구 선은 사소한 것이 아니다. 당락이 결정되는 메가톤급 이슈다. 투표경향을 아는 다선의원일수록 게리맨더링의 임팩트를 걱정하다.

게리 멘더링은 미국 공화당이 시작한 것이지만 미국 민주당도 게리맨더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도 그러하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도 같이 영향을 받는다. 특정 정당에,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지역구를 최소 인구 편차를 만들기 위해서 어느 정치세력이 유리하게 작동하려 한다면 그것을 본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다시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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