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지난 25일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입교식을 열고, 첫 테마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 로 그 첫발을 내딛었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기치 아래, 역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위해 개설한 강좌로, 이번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를 시작으로, ‘한국의 개혁가에게 번뇌와 지혜를 듣다’,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역사에서 배우다’, ‘한국의 시대정신을 해부하다’, ‘한국의 명장(名將)을 만나다’ 라는 5개 테마를 가지고 역사가 현대의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이날 열린 입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충.효(忠·孝),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정신이 현재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토요일을 활용해 인문학아카데미에 참여한 연수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忠節), 한국 도학의 창시자! 포은 정몽주’를 주제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구복 명예교수가 강의했다.
한편,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열려있는 강좌로서 미리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