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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4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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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헌 논란과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당.청 갈등은 없다”고 못박고있지만,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계속 엇박자다. 야당은 집권의 두 축인 당.청 간에 틈새를 벌려놓으려는 말과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김 대표는 ‘개헌 봇물’ 발언을 실수라고 밝혔지만 개헌 이야기는 좀처럼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에서 김 대표는 “야당의 정치공세성 발언이 도를 벗어났다고 생각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야권 주요 인사들이 대통령을 비난하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갈등을 부추기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당.청 갈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군현 사무총장도 “최근 야당 지도부가 당.청 간의 일을 두고 침소봉대한다”면서, “긴급조치, 권위주의 체제, 독재 등 부적절한 용어를 동원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여당 지도부의 말과는 달리, 국민들에게 비치는 현상은 그 반대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은 “김무성 대표가 개헌 발언을 하자 청와대에서 발끈했다”면서, “ 개헌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때 공약을 한 사항으로, 국민의 요구, 국회의 요구인 개헌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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