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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1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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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서울시 민속자료 제 9호 '도정궁 경원당' 앞에서 열린 보수공사 준공식에서 송희영 건국대 총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한지로 만든 띠를 찢고 있다.

‘도정궁’은 조선 제14대 왕인 선조의 아버지인 덕흥대원군의 저택으로 ‘ㄱ’자 형태의 근대 한옥이다. 종로구 낙원동에 있던 건물을 지난 1979년 성산대로를 건설하면서 건국대 교정으로 이전되면서 ‘도정궁’안에 위치한 부속건물인 ‘경원당’은 덕흥대원군의 후손인 이하전의 제사를 받들기 위해 1872년 흥선대원군이 새로 지어준 건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1900년경 소실됐으나 근대 한옥의 형태로 다시 건립했다. 건국대 박물관은 '경원당'을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오후 1시, 그리고 3시에는 경원당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는 '한옥문화해설'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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