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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1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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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22일 오후 4시부터 전남 순천 KTX 역사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 만들기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마다 약 10만 여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를 당하고, 약 2천 여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산재공화국’이다. 특히, 수많은 어린 학생과 국민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많은 관심이 높아졌지만 최근 판교 공연장 환풍구 추락 참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여전히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안전불감증’이 만연돼 있는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탈피하고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추방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업주와 노동자의 의식이 향상돼야 한다. 또한 노사가 자주적으로 노동현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

한국노총은 이번 캠페인에서 노동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체지방 검사 등 산업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안전 사진전시, 산업안전보건 자료 배포,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기구 무료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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