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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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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동해수산연구소(강원도 강릉시 소재)는 대문어를 소득창출형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선정하고, 양식산업화를 위한 유생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부터 대문어의 습성(야행성과 저서성)을 이용한 문어 집을 제작하여 산란특성에 대한 예비시험을 시작해, 육상수조 내에서 인위적인 사료공급으로 어미를 관리해 수정란을 문어 집에 부착시키고 부화유생을 사육하는데 성공했다.

동해안의 대문어는 연안 저서성이며 무게 50kg까지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알에서 부화 될 때까지(0.05g) 5~6개월이 걸리고, 2개월을 더 부유단계를 거쳐 9개월이 돼서야 (3~4g) 저서생활에 들어간다.

이러한 대문어 초기의 긴 생활주기가 종묘생산의 어려움으로 연결됐고, 유생생산은 성공했지만, 향후 유생의 먹이 개발이 주요한 과제로 남았다. 따라서 대문어의 유생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어린 문어 사육을 위한 먹이개발이 중요한 실정이다.

동해수산연구소 이주 연구관은 “어린 대문어 생산을 위해서는 앞으로 사료 개발, 상호 포식 방지 등을 위한 양식시스템 개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나,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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