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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6 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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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1,300여장이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한국은행에 신고된 원화 위조지폐는 큰 폭의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1년에는 10,053장으로 약 7,830만원어치가 발견됐고, 2013년에는 큰 폭으로 감소해 3,588장(2,620만원)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 상반기 1,300장이 발견돼 지속적인 감소 추이에 있음이 확인됐다.

권종별로는 해마다 오천원권, 일만원권이 주를 이루고, 그 중 오천원권이 가장 많이 위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천원권은 올 상반기에만 874장이 발견됐다. 지난달 서울에서 1,351장이나 발견된 최고액 화폐인 오만원권의 위조지폐는 2012년에 330장으로 전년대비 두 배 증가했으나 이후 지속해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국에서 위조지폐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지역은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다.

2014년 상반기에 발견된 위조지폐 1,300장 중에 서울에서만 708장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이 197장, 인천 134장 순으로, 서울은 해마다 가장 많은 위조지폐가 발견되고 있다. 2011년에는 서울에서만 무려 5,121장이 발견됐으나, 2012년 4,589장, 2013년 2,047장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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