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체장애인들의 축제 ‘2014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협회 회원 1만여명이 참가해, 풍선기둥세우기, 좌식배구, 단체줄다리기, 400m 스탠딩 릴레이, 400m 휠체어 릴레이 등 5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종합우승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차지했다. 종합 2위와 3위는 각각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와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에 돌아갔다. 화합상은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응원상은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모범상은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와 세종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가 받았다.
이날은 창원시립예술단과 함께 합주단의 공연,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체험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에 대한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의 감사패 수여식과 장애인 복지.장애인 생활체육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