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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4 18: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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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세월호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국회의원이 의회를 떠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측면도 있다”면서, “그 점에 대해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국회 등원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국회 정상화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 오래 했고, 아이 키운 아버지로서 그 심정을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슬프다”면서, “160일이 넘었는데 아직 특별법을 못 만드는데 대해 이룰 말할 수 없이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남은 시간 가능한 한 한 여러분의 뜻이 반영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배.보상, 사후대책 등의 전반적 문제는 법률적 형태로 나오는 만큼 여야 합의를 주도하는 원내대표가 노력하는 것이고, 당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또하나의 절체절명의 과제’라면서, “의원이 의회를 떠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면서 이해를 구한 뒤 세월호특별법 내용과 관련, “여러분의 뜻을 100% 보장하는 한 최선을 다하겠지만, 모자라더라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세월호가족 대책위 전명선 위원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모든 국민이 이해할 수 있고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는 법안이 만들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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