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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2 1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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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차원에서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귀국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2일 “한반도 최북단 두만강 하구지역에서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고 가능성 또한 엄청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중국 훈춘 지역의 대규모 하구 개발, 북한 나진항의 일부 자본주의제도 도입 등을 언급한 것으로, 김 최고위원은 “심지어 나진항에서는 토지건물이 거래되고 있고 사유가 인정되는 정도의 놀랄 만한 변화가 일어나 평양보다 더 살기가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18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두만강 하구의 북.중.러 접경지역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종착역인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역 등을 시찰했다. 북한과 중국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 하산 지역을 둘러보고 남.북.러 간 공동물류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유기준 국회 외통위원장은 최근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과 정부의 남북 고위급 접촉 제안 등을 언급하면서, 유 위원장은 “앞으로 한반도 종단철도가 완공되면 러시아 횡단철도와 연결해 유럽과 한반도를 잇는 철도 실크로드가 완성돼 물류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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