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와 역사, 사상 등의 올바른 이해와 현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역사관 및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기위해 테마별 코스 방식으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과정을 오는 10월부터 개설한다.
이를 위해 국회사무처는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과정을 공동운영키로 되어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오는 23일 오후 3시 국회 접견실(본청 317호)에서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과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참석, 과정 개설과 관련한 사업내용이 포함된 ‘국회사무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간의 교육.연구 등의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기치 아래 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와 한국정신문화 고취를 위해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 ‘한국의 개혁가에게서 번뇌와 지혜를 듣다’,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역사에서 배우다’, ‘한국의 시대정신을 해부하다’, ‘한국의 명장(名將)을 만나다’ 등 5개 테마별 코스로 다음달부터 2016년도까지 전.후반기로 나눠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첫 번째 코스는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라는 테마로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에 국회에서 만나게 될 한국의 사상가로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忠節), 한국도학의 창시자! 포은 정몽주’를 시작으로 ‘삼봉 정도전’, ‘남명 조식’,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서애 유성룡’, ‘다산 정약용’ 등이다. 이를 통해 고전적 의미의 원칙과 의리의 선비정신을 현대적 시각으로 고찰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에 참석을 원할 경우, 신청서를 이메일(yeonsu1@assembly.go.kr) 또는 팩스(02-788-3988)로 오는 10월 17일까지 선착순 1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