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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7 1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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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도 김포시)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각 군별 군입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소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출신 입대자들이 타군에 비해 공군에 입대하는 비율이 5배 이상 많았고, 각 군의 입대지원율 또한 매년 각 군(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에서 공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육군 입대인원 57,961명 중 SKY출신은 1,118명으로 약 2%, 해군은 5,634명중 101명으로 1.8%, 해병대는 7,651명중 150명으로 2%인데 반해, 공군 입대인원은 10,949명중 1,185명으로 약 10.8%의 높은 비율로 10명중 1명은 SKY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 의원은 “육군에 비해 군 복무기간이 3개월이나 더 긴 공군에 고학력자 및 지원자가 타군에 비해 높은 이유를 잘 검토해 분석한다면, 올바른 군 병영문화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올해 각 군에 지원한 인원이 당초 모집계획을 훨씬 넘어선 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군복무를 위한 경쟁이 뜨거웠다”면서, 최근 5년간 각 군별 입대현황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최근 5년간 각 군별 모집인원 대비 지원률을 살펴보면, 공군에 지원하는 비율이 해마다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의 입영대비 지원비율은 2010년 251%, 2011년 295%, 그리고 2012년 353%, 지난해 483%, 올해 678%로 공군 장병으로의 복무를 위한 경쟁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홍 의원은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등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서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질 높은 복무환경을 조성해 기피하고 싶은 군대가 아닌, 가고 싶은 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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