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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4 2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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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세월호특별법 문제로 파행을 겪고있는 정기국회 정상화를 위해 의장단.여야 지도부 연석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정 의장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15일 의장단, 양당 지도부 연석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면서, “본회의도 이런 노력이 결론나면 곧바로 진행하겠지만, 아닐 경우 본회의 개최보다는 여야의 합의 노력을 더 촉구하고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단독 본회의로 국회가) 파행을 빚게 되면 긴급 민생 법안은 다루지도 못하고, 이는 정부 여당에 결국 부담된다"면서, "경제와 민생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세월호 특별법 합의를 위한 여야 대표 간 노력이 주말에도 진행 중이고, 이를 뒷받침할 국회 차원의 노력도 있는 만큼 내일 오전까지 상황 진전을 보고 여야 대표 연석회의 등 구체적 내용을 정하겠다"면서, "15일 본회의도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곧바로 진행하겠지만, 아닐 경우에는 본회의 개최보다는 여야의 합의 노력을 더욱 촉구하고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유족들도 여야와 국회의 노력을 신뢰해줘야 한다"면서, "국회의 진상조사는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을 것이고, 의장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월호 특별법 합의 가능성이 멀지 않고, 또 시급하게 타결 지어야 하는 만큼 내일 본회의는 여야의 입장을 함께 살펴서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동 의장 비서실장도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 심사기일과 관련해 “의장으로서 가장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게 국회 스스로가 탈법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예산 심사 법정 시한을 준수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또 교육문화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의 ‘대통령 연애’ 발언에 대해선 “예상치 못한 돌출발언으로 회의 자체가 이상하게 흘러간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당사자에게 상당한 주의에 가까운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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