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최근 일본 지진 등으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피해에 대비하고자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삼척시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육군 제1902부대, 삼척교육지원청 등 20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훈련은 1일차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해 대응훈련, 2일차 화재․붕괴 등 인적재난 대응훈련, 3일차 지진․지진해일 대응 국민대피훈련으로 이루어지며, 실제 재난현장과 동일한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T/F팀도 구성해 재난발생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체제를 구축하고 재난안전지식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국민이 직접 재난훈련 현장에 참여하고, 훈련이 종료된 후 의견을 수렴해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시켜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