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실시하는 농식품 창업__마케팅 교육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3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창업 마인드 함양, 농산물 마케팅 전략, 기능성 포장재 개발, 포장디자인, 식품위생 관련법규, 창업아이템 및 입지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7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렵게 창업의 기회를 얻었어도 창업기술, 마케팅, 홍보 등의 경험부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사업아이디어 사업타당성 검토, 시장조사 및 판매계획 등 농업인이 창업 전에 검토해야 할 여러 가지 창업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며 실질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추명하씨(36__현산 신방)는 “농식품 가공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연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데 디딤돌이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다 심화된 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업인들이 전통적인 솜씨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니고도 농식품 가공__창업으로 연결하는 방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지역 농특산물 가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업 발굴을 위해 농식품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