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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9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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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올해 추석선물세트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의하면, 지난 8일까지 추석선물세트의 전체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전점 본판매 기준으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0.6% 신장했다. 2013년 추석 전체 매출신장률은 1.3%, 본판매는 -4.0%였으며 2012년은 -3.0%, 본판매 -6.2%였다.

사전 예약판매의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 올해 추석선물 사전 예약판매 매출비중은 16.7%를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당초 13.8%를 전망했으나 큰폭으로 신장되면서 전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예약판매 호조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사전 예약을 하면 본판매보다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기업 고객을 비롯해 사전에 대량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실속 소비 고객들이 증가했다”면서, “또한 예년보다 2주 가량 사전 예약을 일찍 시작해 사전 예약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면서 전체 판매가 더욱 늘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건식(견과, 건버섯 등)이 40.0%로 가장 높았고 간편조리(한과, 젓갈, 햄 등)가 20.1%, 수산(굴비, 멸치, 김 등) 15.7%, 가공식품(조미료, 통조림 등) 11.4% 순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식은 2년 새 매출비중이 2배로 확대됐고, 저가형 선물이 많은 가공식품 세트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비중이 30%를 돌파했다. 과일은 막판 국내산 과일 소비 회복 및 열대과일 매출 증가로 신선 내 매출 1위를 고수했고 지난해 부진했던 수산세트의 소비가 회복됐으나, 반면, 농산, 간편조리, 주류는 감소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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