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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9 14: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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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추석 메시지에 세월호와 관련된 언급이 없다면서 비판했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최근 두 차례 명절 메시지를 통해 '국민행복'을 언급했지만 세월호 특별법과 유족들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면서, “대통령 말씀에서 국민은 도대체 어떤 국민을 말씀하신 것이냐”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세월호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특별법에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면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특별법을 앞장서서 제정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정부와 여당이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목소리를 마음에 새겨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있음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인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 경제와 국민 행복의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명절 메시지를 전했고, 지난 5일에도 같은 공간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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