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00일간 정기국회가 개원할 예정이지만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첫날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개회식후 바로 본회의에 돌입해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야의 의견차로 인해 본회의의 개최도 불투명한 상태다.
정기국회에 또 다른 문제는 여야가 각 상임위별 회의일정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기국회 공전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4시반 세월호 가족대표단과 3차 면담을 가질 예정으로, 이 면담 결과에 따라 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