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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6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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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막다른 길에 들어선 세월호 특별법 해법을 마련할 것으로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강연재 부대변인은 26일 오후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 수습과 유가족의 극심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해소해주는 길은 그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바로 이와 관련한 핵심 사항을 규정할 세월호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는 것”이라면서, “법이 빨리 만들어져야 진상규명도 시작하고 생계가 막막한 상태에서 심신이 극도로 지친 유족들에게 현실적인 지원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부대변인은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한 가장 실질적이고 중요한 대책을 시급히 실현해 내야할 책임이 있는 주무부장관이 어째서 이러한 중차대한 과제 해결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하여 철저히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냐”고 꼬집었다.

강 부대변인은 또 “이 장관은 지난 8월 21일 출발하여 두바이 도착을 필두로 한 5박6일간의 해외 출장까지 갔다”면서, “출장의 변은 ‘진도 사고대책을 챙기면서 동시에 해수부 장관으로서 해양수산 정책을 챙기겠다’는 것이다. ‘세월호법도 중요하지만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해야한다’는 작금의 새누리당의 입장을 충성스럽게 따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당초 수염도 깎지 않으면서 보여주었던 이 장관의 진정성과도 거리가 멀다”면서, “이 장관은 당장 김무성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세월호 유가족의 입장과 고통을 대변하고 이들을 설득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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