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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1 1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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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이상저온과 곤충 전염병 발생에 따른 생태환경 변화로 올 봄 과수나무 꽃가루받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춘천시는 이에 따라 인공적으로 꽃가루받이(수정)가 가능한 기계를 과수농가에 지원하고 기술보급에도 나서는 등 과수 인공수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꽃가루를 옮겨 과실을 맺게하는 수분 매개충인 꿀벌들이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 발생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든 상태이다.

또 기상이변 등으로 또 다른 매개충의 하나인 나비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에 기상이변까지 발생하면 꽃가루받이에 지장을 줘 결실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 매개용 벌을 방사하거나 인공수분 방법을 쓰면 과일 모양이 좋고 개화기 날씨가 나빠도 결실률을 높일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올 봄 꽃가루받이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인공수분 지원을 위해 장비 20여대를 구입, 작목반에 공급키로 했다.

이 기계는 꽃가루를 인위적으로 암술에 옮겨주는 것으로 필요한 농가는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또 인공 벌 방사를 통한 수분법 홍보에도 들어갔다. 문의 시유통원예과 원예특작팀 250-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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