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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6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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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이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과 관련해, “최고 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사건의 전모를 샅샅이 조사해 인면수심의 가해자와 방조자에 대해 철저한 처벌과 문책이 있어야 한다”면서, “병영 내 폭력의 대물림을 확실히 끊겠다는 자세로 진상조사와 처벌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실효성 있는 사후 대책이 실행되는 것까지 국방장관이 확실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래야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들을 안심시키고 하나 되는 병영문화 속에 우리 군이 강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김해 여고생 가혹행위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상상하기 힘든 인권유린으로, 경찰은 단순 가출로 봤다는데 수사 대응에 미진한 부분이 없었는지 점검하고 부모의 아픔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윤일병 사건, 김해 여고생 사건 등의 현상은 잘못된 교육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교육 당국자들은 깊이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일벌백계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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