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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0 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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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현대아산 임직원 20여명이 금강산 방문을 위해 30일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다.

현 회장은 다음 달 4일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금강산 현지 시설물을 점검키 위해 방북을 신청했고 현재 통일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 회장의 방북 일정은 다음달 4일 오전 9시 40분에 출경해 오후 4시에 입경하는 당일 스케줄로, 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금강산 현지 추모행사에 참석했고,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이번이 4번째 방문이 된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현지에 있는 정 회장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진행한 뒤 현지호텔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아산 측은 “현 회장의 추모식 참석은 금강산 관광 중단 6년을 넘어서는 시점이고 최근 (현대아산의) 대기발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현대아산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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