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9일(토)부터 4월 18일(월)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2㏊에 조성된 유채꽃이 푸른 맹방 해변과 구 7번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함께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할 예정이다.
향토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삼척관광사진전 등의 상설행사와 유채꽃․벚꽃길 따라 자전거 하이킹, 어린이 사생대회, 조랑말 타기 체험 등의 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매직풍선 만들기, 거리포퍼먼스, 나무곤충만들기, 유채꽃 비누방울 체험,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농특산물 시식 등 총 22가지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라디오 방송(삼척MBC)을 청취하면서 안내하는 코스를 따라 6.7km(약3시간)를 걷는 ‘유채꽂 속삭임 라디엔티어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삼척시는 2011년 새해를 맞아 구제역과 폭설로 인해 해맞이 축제, 정월대보름 축제 등의 일정이 모두 취소되고 우울한 일들만 겹쳐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다며
이번 유채꽃 축제를 통해 노란 꽃향기를 즐기며 다가오는 봄기운만큼이나 따뜻한 소식들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에는 2008년 14만 명, 2009년 29만 명, 2010년 24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삼척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