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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5 2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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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현재 소집훈련 중인 U-16 대표팀의 이승우(16, FC 바르셀로나)를 대승적인 차원에서 소속팀 바르셀로나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U-16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이승우는 오는 27일(한국시간) 새벽 후베닐 A팀의 첫 소집에 참가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한다.

지난 18일부터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하고 있던 이승우는 다음달 초 열리는 제3회 코파 멕시코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에 대비해 동료와 손발을 맞추고 조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훈련 시작 시점과 U-16 대표팀의 대회 일정이 겹쳐 문제가 발생했다.

최진철 U-16 대표팀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이승우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팀의 시즌 첫 소집에 합류하게 됐다. 이승우가 이번 시즌부터 뛰게 되는 후베닐 A는 19세 이하 팀으로 청소년 팀의 마지막 단계다. 이후에는 바르셀로나 B팀(스페인 2부리그 소속) 혹은 1군으로 승격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해 성인프로무대에 진입하게 된다.

이승우에게 이번 시즌은 프로 입성 여부가 달린 중요한 시기로, 최진철 감독은 현지시간 28일에 첫 소집하는 후베닐 A팀 일정에 늦지 않도록 이승우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승우는 27일 새벽 1시20분 QR 859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를 거쳐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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