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7.30 재보궐선거에서의 야권연대와 관련해 “야권연대를 (정의당과) 당 차원에서 논의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게 우리당의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주승용 사무총장도 “앞으로도 당 차원의 연대는 없을 것”이라면서, “당에서 더이상 당대당으로 주고받는 식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주 사무총장은 다만 “단지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지역은 아마 지역민들의 민심에 따라 후보별로 할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 “당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대당 야권연대 협의 제안을 새정치연합이 공식적으로 거부한 것으로 받아들인다”면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