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7-18 17:14:23
기사수정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8일 “7.30재보궐선거는 과거에 머무르려는 새누리당과 미래로 가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경기 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당의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은 커녕 단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면서, “아직도 국회에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을 하고 있고, 부모들은 늦은 밤까지 잠을 못자고 있다. 한손으로는 핸드폰의 아이 사진을 어루만지고 다른 한손으로 눈물을 닦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안산에서 국회까지 단원고 생존들이 걸어왔다. 친구들이 왜 죽었는지를 알려달라는 행진으로, 단식과 행진을 왜 하게 되는가”라고 반문하고, “온 국민이 진상규명을 원한다. 대한민국 이제는 달라져야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고 있느냐”고 비난했다.

안 대표는 “월호 참사를 책임지겠다던 국무총리는 유임되고 말도 안되는 인사는 거듭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 내각의 면면을 보면서 국가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한 명도 없다. 나아가 세월호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약속마저 어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더구나 이런 대통령을 비판하고 바로잡아야 할 여당이 박 대통령 편에서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변호하고 있다”면서, “새 한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고 대통령을 지키라는 그들만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우리는 이번 재보선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면서, “김포에는 그 대결에서 승리할 거인이 바로 김두관 후보”라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38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