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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15: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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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4일 심재철.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의 국조특위 위원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비유하며 유가족을 모독한 조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을 퇴장시키는 등 위원회를 일방적으로 운영한 심 의원과는 더 이상 국정조사를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앞서 야당 특위위원들은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였던 지난 11일에도 심.조 의원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조 의원은 “AI가 발생했을 때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해 유가족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심 의원이 항의를 하는 유가족 한 명을 퇴장조치하자 나머지 유가족들이 반발하면서 집단 퇴장해 국조 기관보고가 파행을 겪기도 했다.

야당 특위위원들은 세월호 청문회가 열리는 8월 초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심.조 의원이 사퇴할 때까지 야당 단독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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