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3일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궐 선거에서 5곳 현상유지만 해도 잘 한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지난친 엄살은 일선의 사기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글에서 ‘전투중 장수는 말을 달리게 해야 한다. 안 공동대표가 '15석 중 우리가 갖고 있던 5석만 이겨도 이긴 것'이라고 밝힌 것은 여당처럼 엄살을 피운 것’이라면서, ‘안 공동대표도, 우리도 전승을 위해 지금은 뛸 때’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재보선이 어렵다”면서, “냉정하게 보면 전체 15석 가운데 5곳만 우리가 갖고 있던 데라서 현상유지만 해도 잘 하는 선거”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