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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3 1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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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을 배우러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에 온다.

특허청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2014년 WIPO-Korea Summer School on I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지재권 여름학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13개국에서 3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 지재권 전반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배우게 된다.

이번 여름학교에서는 특허, 상표, 디자인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작권, 지리적 표시, 영업비밀, 지재권 경쟁정책 등 33개의 주제에 대해 강의와 주제발표 및 토론수업이 진행된다. 그 밖에, 특허법원과 대덕연구단지 연구기관에 대한 견학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WIPO는 지난 1998년 이후 글로벌 지재권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여름학교를 매년 개최해 왔다. 현재 WIPO와 협력해 지재권 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나라는 스위스, 싱가포르 등 9개국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부터 WIPO와 공동으로 지재권 여름학교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학교는 13개국에서 30명이 참가해 7~8개국에서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했던 예년과 달리 참여 국가 및 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원장은, “이번 여름학교는 지재권 분야에 관한 전 세계 대학생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의 젊은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지재권 인식을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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