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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1 1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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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섬을 뜨겁게 달굴 제7회 남해섬공연예술제가 이번 주말 시작해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남해군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남해탈공연예술촌 실험극장에서 한 달여간 연극 10개 작품, 음악공연 3회, 애니메이션 1회 상영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예술제의 다수를 이루는 연극은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인기리에 선보인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만족하는 명작 위주로 꾸며진다.

우선 오는 12일과 13일 개막작으로는 극단 신협의 연극 ‘변해버린 사랑’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이 선보이는 연극 ‘절대사절’ 공연이 펼쳐지고, 19일과 20일에는 극단 앙상블의 ‘낚시터 전쟁’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23일과 24일에는 남해군 예술단체 공연이 이어진다. 23일에는 보물섬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남해문화원 보물섬 예술단 어울림마당'을 펼치며 24일에는 (사)우리소리보존회 경남지회 화전예술단이 출연하는 '흥보가와 함께 풀어내는 화전예술단의 우리소리 공연'이 있다.

26일과 27일에는 극단 싹시어터가 선보이는 연극 ‘강택구’가 이어지며 30일에는 클래식 공연 '더하우스콘서트 피아노와 현악앙상블 콘서트'가 열려 남해군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31일에는 애니메이션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이 상영된다.

이 외에도 내달 2일과 3일에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가 남해군 관객을 만나고, 6일과 7일은 연극 ‘남해택시 안에 story’가 이어진다. 또한 9일과 10일에는 연극 ‘배우 할인’, 13일과 14일은 연극 ‘똥장’이 무대에 오른다.

14일 저녁에는 교육연극 ‘남해섬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극여행’, 마지막으로 16일과 17일에는 연극 ‘검은 옷의 수도사’가 올해 섬공연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남해군 문화예술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보물섬 남해군을 찾아 관광도 즐기고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공연도 감상하기 바란다"면서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공연 외에도 탈 만들기와 탈 조각 맞추기, UCC 탈춤 따라 추기 등 체험행사와 한국영화배우전, 한국뮤지컬전 등 전시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연극공연을 보려면 일반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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